원조?는 일본 Hobby Base 사의 트러스 베이스 시리즈.
1999나 일마존에서 구입할 수도 있고, 알리나 현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.
아마 중국에서 생산, 납품하던걸 각자 포장만 바꿔서 팔고 있는게 아닌가 (캐릭터와 달리 이런건 특허나 실용신안이라도 받지 않는 이상 독점권을 주장하기 어려우니) 싶은데..
Hobby Base 버전은 트러스, 바닥판, 조명(유선전원/전지전원), 조명 콘트롤러(유선식) 등이 따로 판매되고 있고
알리 버전은 몇 가지 바리에이션에 따라 내용물 조합을 조금씩 바꾼 것을,
국내는 그중 한 가지 바리에이션을 팔고 있는데
대충 어느걸 사도 자기류로 조합해서 쓸 수 있으니 차이는 입수 난이도와 가격 정도 되겠다.
이번에 구입한 것은 가설 스테이지형 구성을 할 수 있고 전지식 조명 4개가 들어있는 세트.
2개의 바닥판과 트러스, 조명, 이것들을 고정시키기 위한 추가 부품이 들어있다.
크기는 이정도. 제법 큰 편이고 1/12 걸프라 정도에는 무난하게 쓸 수 있다.
조명은 4개 들어있는데, 각각 3개의 LR41 전지(기본 수납)와 RGB LED가 들어있다. LED는 전원을 인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색이 계속 변하는 사양.
고휘도기 때문에 밝기는 꽤 밝다.
바닥판 중심부에는 따로 지지대가 없다보니 스탠드를 끼운다든지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.
설명서에서 계단 모양으로 짜주라고 된 트러스를 그냥 중앙 기둥으로 써도 좋지 않았을까..
그냥 이렇게만 두기에는 뭔가 좀 심심해서, 아두이노를 연동하려고 생각한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대삽질의 근원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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